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상하이, 세계급 상업지구 건설 본격화

2020-10-30

□ 상하이(上海)는 현재 ‘국제 무역센터 건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제정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상하이 쇼핑(上海购物)’ 브랜드 신(新) 3년 액션플랜’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상하이시 상무위원 화위안(华源)은 “상하이는 현재 ‘국제 소비중심도시’ 건설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힘.
- ‘국제 소비중심도시’는 상하이에 건설하고자 하는 세계급 상업지구가 14차 5개년 계획에 본격화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임. 
- 구체적 계획으로는 △ 난징루 보행자거리(南京路步行街)를 ‘전국 목적지’, 낮과 밤이 없는 ‘24시 로하스 지구’로 만드는 것 △ 난징시루(南京西路), 루자주이(陆家嘴)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수상품 집결지로 만드는 것 △ 서비스 혁신으로 글로벌을 리딩하는 것 등이 포함됨. 
- 상하이시는 또한 글로벌 신제품 온라인 첫 출시 센터 건설을 계획 중이며, ‘라오쯔하오(老字号)’ 공항 및 고속철, 서비스구역, 면세점, 관광지, 호텔 입점 등도 고려 중임.
- 이와 함께 훙차오(虹桥)국제공항 터미널 면세쇼핑장 확대, 푸둥(浦东)공항 종합면세점 건설이 속도를 내고, 신설 시내 면세점 유치 노력도 적극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임. 

⚪ ‘상하이 쇼핑’ 브랜드화는 상하이의 대외무역 안정, 투자 안정, 경제 고품질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제공해 왔음. 
- 대외무역을 보면, 상하이는 규모·품질 면에서 중국 대도시 중 1위의 소비시장으로 자리 잡았음. 
- 2019년 상하이의 의류·화장품·자동차 수입액은 각각 전국의 69.9%, 47.3%, 36.3%를 차지함.
 
⚪ 투자를 보면, 상하이는 다수 국제 고급 브랜드의 중국지역본부·아태지역본부 소재지로서 글로벌 소매기업 밀집도 부문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음.
- 올해 1~9월 상하이의 실질 외자 이용액은 155억 1,500만 달러(약 17조 5,614억 원)으로 동기 대비 6.1% 증가했음.
 
⚪ 한편, 상하이시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3년 연속 전국 주요 도시 1위를 차지함.
- 상하이의 2019년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1조 3,500억 위안(약 227조 9,070억 원)에 달했음.
- 올해 5월부터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함. 9월 증가율은 9.2%에 달하며 전국 평균치를 5.9%p 웃돌았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