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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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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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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3회 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 글로벌 500대 기업 참여 예고

2020-10-30

□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中国国际进口博览会)의 전시 규모는 작년 수준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 기업의 참가 규모도 기존 규모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짐.

⚪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개막을 앞둔 가운데,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선두 기업의 참가 열기가 변함없이 이어짐.
- 주요 5개 전시 구역에만 총 240개의 글로벌 500대 기업이 몰림
- 의료 전시 구역에 집중된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기업 수는 1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 10대 제약 기업과 글로벌 랭킹 14위권의 의료기기 기업이 모두 참가할 예정임.  
- 자동차 전시구역에는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선두 기업의 브랜드가 집중 포진하여 이들의 점유 면적이 90% 이상을 차지함.
- △ 폭스바겐 △ 도요타 △ 포드 △ GM 등 세계 7대 자동차 제조기업과 △ 일본의 변속기 전문업체 아이신정밀기기(愛信精機) △ 독일의 베바스토 △ 보쉬 등 글로벌 500대 및 선두 자동차 부품 기업이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임.

⚪ 업계 인사들은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선두 기업이 앞다투어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선택한 것은 중국의 빠른 경제 회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함.
- 시세이도의 상반기 중국 매출은 약 64억 9,000만 위안(약 1조 980억 원)으로 해외 시장 매출 1위를 유지했고, 영업이익도 그룹 1위를 차지함.
- 글로벌 선두 제약 기업 베링거인겔하임의 상반기 순매출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4.4% 증가하였으며 그중 중국 지사의 실적은 두 자릿수 성장을 실현함.

⚪ 황젠중(黄建忠) 상하이 대외경제무역대학(上海对外经贸大学) 국제경제학원 원장은 “세계 500대 기업 및 선두 기업이 중국 시장에 큰 흥미와 기대를 갖고 있으며 국제수입박람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중국의 정책 동향과 주요 시장 이슈를 미리 판단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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