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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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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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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치 매력에 외자 유입 지속, 올해 中 자본시장에 투자자 관심 집중

2021-01-14

□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2021년 중국 시장 투자 전망》을 발표하며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탔으며 소비와 과학기술이 중국의 장기적 성장 동력이라고 분석함.

⚪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중국 주식 투자 담당 저우원췬(周文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한 2020년에 중국은 강력한 방역 조치와 유연한 통화 정책으로 경제 부양을 강행했고 수출과 투자가 경제 회복의 주요 동력이 되었다”고 분석함.
- 그는 “중국 내수의 회복세가 계속될 것이며 세계 경제 회복이 중국 상품의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중국 소비재 수출은 다소 둔화되겠으나, 기계장비와 공구 수출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올해 상반기 인플레이션 조짐과 유가가 결정적인 변동 요인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은 긴축정책을 실시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가능성이 있음.

⚪ 저우원췬은 “2021년 A증시는 오래 기대한 바대로 정상화될 것이며 종합주가가 높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함.
- 평가 가치로 인한 흡인력과 외자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A주는 2021년에도 세계 시장 평균 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있음.
-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이어진 ‘강자독식’ 추세가 더욱 뚜렷해져 일부 중국 선두 기업은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음.

⚪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청하오(成皓) 고정수익 펀드 매니저는 “국내외 환경이 점차 정상화됨에 따라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성장세로 복귀할 것”이라고 예측함.
- 그는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중국 채권의 수익률 우위가 날로 뚜렷해지고 3대 글로벌 채권지수가 도입된 것을 감안하면 중국 채권의 자산 배분 가치는 충분하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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