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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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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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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전 업계, ‘多 채널 융합’이 대세

2021-04-06

□ 중국 가전 업계의 소매 루트가 여러 채널과 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  

◦ 중국 시장의 가전 보급률이 높아진 가운데, 가전 시장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적어지고 기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전 생산·소매업체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 
- 왕야오(王耀) 중국상업경제학회(中国商业经济学会) 부회장은 “가전제품 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대면하고 있다”라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다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혁신과 융합을 추진할 것인지가 현재 기업들이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가 되었다”라고 설명함. 

◦ 특히 지난 1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과 소비 습관이 변한 가운데, 소매 루트의 개혁 속도가 빨라졌음. 
- 장펑(姜风) 중국가정용가전제품협회(中国家用电器协会) 집행이사장은 “현재 가전기업은 여러 채널과 심도 있는 협력을 부단히 전개하고 있다. △ F2C(Factory to Customer) △ C2M(Customer to Manufacturer) △ 라이브 커머스 △ 소셜 네트워크 공동 구매 등 신흥 소매 모델의 열풍 등이 그 예”라고 분석함. 

◦ 최근 2년 동안 성장률이 점점 둔화하는 등 온라인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상황에서, 앞으로는 온라인 시장이 오프라인과 상호 보완하고 균형점을 찾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됨.
- 뤼성화(吕盛华) 중국가전망(中国家电网) 편집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과 대체 불가한 오프라인 시장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더 좋은 길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새로운 소매 모델이 빠르게 진화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소비 습관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동시에 새로운 소매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기술적 변화를 받아들이고 소비자 수요를 포착해내며 소비 경험의 질을 부단히 개선하는 것이 가전 업체의 발전 방향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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