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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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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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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레저·관광 경쟁력 30대 도시 발표

2021-04-09

□ 4월 7일, 베이징연합대학(北京联合大学)과 사회과학문헌출판사(社会科学文献出版社)가《도시 휴양·관광 경쟁력 녹서》관련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중국 도시 레저·관광 경쟁력 보고서(2020)(中国城市休闲和旅游竞争力报告, 이하 ‘보고서’)》를 발표함.

◦《보고서》는 ‘중국 전국 도시 레저·관광 경쟁력 1~30위’를 선정함. 
- 이중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항저우(杭州) △ 난징(南京) △ 광저우(广州) △ 선전(深圳) △ 충칭(重庆) △ 쑤저우(苏州) △ 샤먼(厦门) △ 청두(成都) 가 1~10위를 차지함. 

◦ 베이징연합대학의 류더첸(刘德谦) 교수는 “《보고서》는 ‘도시·레저 경쟁력’과 ‘도시관광경쟁력’을 접목해 병행 연구한 연구보고서”라고 소개하며 “과제팀이 4년간 준비와 탐색을 거쳐 만들어낸 연구성과”라고 밝힘.

◦ 왕리민(王利民) 사회과학문헌출판사 사장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은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할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사람들의 레저·관광 수요가 고조되고 다양해질 것이다. 또한, 레저·관광이 더 풍부해지고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따라서 사람들의 레저·관광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중요한 위치에 두고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함.

◦ 《보고서》는 레저·관광 30대 도시의 우수한 경험을 탐색하고, 적지 않은 도시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분석해 도시 레저·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4가지 사항을 제안함.
- 첫째, 경쟁력의 기본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임.
- 둘째,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시 공공 공간을 한층 더 확장하는 것임.
- 셋째, 일반 시민과 외부 여행객의 도시 공공서비스를 한층 더 최적화하고 늘릴 수 있도록, 각 도시의 주민을 위한 실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임.
- 넷째, 레저 및 관광 공급을 늘리는 것임. 여기에는 공급 측 개혁의 원리를 이용해 시장을 확장하고, 주민의 문화·레저 공급을 늘리며, 주민 체육 및 신체단련·레저를 위한 공급을 확충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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