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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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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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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자, 보험업계 미래 ‘낙관’

2021-04-09

□ 중국 소비자들이 보험업계 미래를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중국보험보장기금유한책임공사(中国保险保障基金有限责任公司)가 발표한《2020년 중국 보험 소비자 신뢰지수 보고서(2020年中国保险消费者信心指数报告), 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보험 소비자 신뢰지수는 70.3으로 4년 연속 70 이상을 기록하며 줄곧 높은 신뢰도를 보여줌. 
-《보고서》는 △ 둥베이(东北) △ 화베이(化北) △ 화둥(华东) 등 7개 지역의 18개 성(省)에 거주하며 상업보험상품에 가입한 적이 있는 개인 보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함.  

◦ 올해로 6년째 발표된 중국 보험 소비자 신뢰지수는 △ 보험 환경 전반 △ 산업 발전에 대한 신뢰도 등 소비자의 심리 변화를 반영하고 있음. 
- 올해에는 이 두 개 항목의 지수가 모두 70 이상을 기록하며 다수의 보험 소비자들이 보험 업계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함.
- 특히,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보험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해, △ 중국 경제가 계속해서 안정 속 양호한 발전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며 △ 보험업계의 발전 탄성도 충분하다는 점을 증명함.   

◦ 《보고서》는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 자동차보험 종합개혁 △ 생명보험 △ ‘후이민보험(惠民保)’에 대한 조사 연구도 진행했는데, 그 결과 64.9%가 ‘자동차보험료가 전년 대비 다소 하락했다’라고 응답함.
-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 은보감회)가 개최한 ‘자동차보험 종합개혁 반년 업무회의’에서는 “자동차보험 개혁 실시 이후 △ 보험료 인하 △ 보장 범위 확대 △ 품질 향상이라는 단계적 목표의 효과가 1차적으로 방출되었다”라고 평가함. 
- 또,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0% 가까이가 최근 몇 년간 다수 도시에서 판매된 ‘후이민보험’에 이미 가입했다고 응답해, ‘후이민보험’에 대한 인지도가 부단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줌. ‘후이민보험’은 △ 저가의 보험료 △ 높은 보장 등 상품 특성에 힘입어 다수 가입자를 유치했다는 분석임. 

*후이민보험(惠民保): 서민들의 의료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된 보험상품으로 지방정부가 보험금 지급을 보증하는 것이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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