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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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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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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쓰촨성 GDP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해

2021-07-21

□ 올 상반기 쓰촨(四川)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함. 

◦ 7월 16일, ‘2021년 상반기 쓰촨 경제 현황 언론 브리핑’이 청두(成都)에서 개최됨. 
- 올 상반기, 쓰촨성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2조 5,232억 3,900만 위안(약 447조 930억 원)을 기록함. 쓰촨 GDP의 2년 평균 증가율은 6.2%였음.

◦ 상반기, 쓰촨의 농업 생산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음. 
- 올 상반기, 쓰촨의 △ 여름작물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429만 2,000톤(t)을 기록했으며 △ 돼지 생산능력이 지속적으로 회복된 가운데, 돼지 사육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한 4,451만 7,000마리였음.

◦ 공업 생산도 안정적으로 증가함. 
-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으며, 41개 대분류 업종 중 38개 업종의 증가치가 플러스 성장을 유지함. 
- 주요 공업 제품의 생산량으로 보면, △ 컴퓨터 완제품 △ 휴대폰 △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25%, 18.4% 증가함.     

◦ 서비스업의 증가세도 이어졌음. 
- 3차 산업 증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으며, 그중 △ 숙박·요식업 △ 교통 운수·창고·우정업 △ 도·소매업 증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4%, 19.3%, 16.3% 증가함. 

◦ 소비재 시장이 안정적으로 회복됨. 
- 상반기, 쓰촨의 전체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1조 1,684억 6,000만 위안(약 207조 395억 원)이었음. 

◦ 허젠(何健) 쓰촨성 통계국(统计局) 부국장 겸 대변인은 “올해 들어 쓰촨이 △ 농업 안정 △ 공업 강화 △ 소비 촉진 △ 내수 확대 등의 업무 방향성을 유지한 가운데, 상반기 쓰촨은 수요·공급에서 공동의 노력을 통해 경제의 활력이 확연하게 증가했고, 경제의 질과 효율, 이익이 뚜렷하게 증가했다”라며 “쓰촨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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