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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프라 REITs 시범 사업 관련 5대 주요 업무 전개
2021-07-22
□ 7월 19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이하 ‘발개위’) 언론 브리핑에서 위안다(袁达) 발개위 종합사(综合司·국) 사장(司长·국장) 겸 대변인이 “인프라 리츠(REITs)는 기존 인프라 프로젝트에 기금 공모 형식으로 융자를 진행하는 일종의 금융 수단으로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 지원의 질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언급함.
◦ 위안다 대변인은 “6월 21일, 1차로 9개 인프라 REITs 상품이 정식 상장되어 중국 인프라 REITs 시장이 공식 출범했다”라고 소개함.
- 통계에 따르면, 9개 종목의 펀드 판매 규모는 314억 위안(약 5조 6,000억 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신규 투자에 사용된 순 회수자금은 149억 위안(약 2조 6,500억 원)으로 총 1,700억 위안(약 30조 3,000억 원)이 넘는 신규 프로젝트 투자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남.
◦ 위안다 대변인은 “작년 4월 시범 사업이 가동된 이후, 발개위와 지방 각급 발개위 부처가 투자 프로젝트 관리 경험의 강점을 충분히 살려 적극적으로 효과적인 조치를 시행해 인프라 REITs 시범 사업 관련 업무를 안정적으로 전개해 왔다”라고 밝힘.
- 시범 사업 관련 주요 업무에는 △ 첫째, 연구조사 강화와 명확한 업무 배정 △ 둘째, 정층설계(顶层设计·Top-level design)와 다양한 조치 병행을 통한 정책 지원 강화 △ 셋째, 프로젝트 기준 명시와 정확한 프로젝트 평가 △ 넷째, 부처와 지방 간 협력 강화와 프로젝트 조건 이행 △ 다섯째, 시범 사업 확대와 시범 사업 보고에 대한 요구사항 정비 등이 포함됨.
◦ 위안다 대변인은 “다음 단계로 발개위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요강》의 정신을 관철하고, 프로젝트 추천 등의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증권감독관리위원회(证监会) 등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단한 탐색을 통해 성숙하면서도 완비된 제도 및 규칙 체계를 조성하며, 비축된 인프라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성화하여,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도록 촉진할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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