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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상무 운영 안정적
2021-07-26
□ 7월 22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国务院新闻办公室)은 기자회견에서 2021년 상반기 상무(商务) 업무와 운영 현황을 소개함.
◦ 중국 상무부(商务部) 궈팅팅(郭婷婷) 종합사(综合司·국) 사장(司长·국장)은 “상반기 중국의 상무 운영은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을 유지했고, 안정 속에서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며, 질적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둬 국민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했다”라고 종합 평가함.
- 우선, 중국의 내수 소비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음. 상반기 중국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1조 2,000억 위안(약 3,76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2년 평균 4.4% 증가했고, 최종소비지출의 경제 성장 기여도가 61.7%에 달하며 안정적인 역할을 했음.
- 이어서, 대외무역이 빠르게 성장해, 상반기 화물 수출입액이 18조 1,000억 위안(약 3,217조 원)을 기록했으며, △ 수출입 △ 수출 △ 수입 모두 각각 전년 동기 대비 △ 27.1% △ 28.1% △ 25.9%, 2년 평균 △ 10.8% △ 11.3% △ 10.3% 증가했음.
◦ 또한, 외자 이용도 대폭 증가하여 상반기 실질 사용 외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7%, 2년 평균 12.7% 증가한 6,078억 4,000만 위안(약 108조 원)이었음.
- 중국 전역의 신설 외자기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한 2만 3,000개로 누적 설립 106만 개를 돌파함.
- 투자 유치 구조 역시 더욱 최적화되어 제조업 실질 외자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하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빠른 증가 속도를 보였고, 서비스업에 사용한 실질 외자는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음.
- 주요 투자 원천 지역도 안정적으로 증가해 △ ‘일대일로(一带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 △ 아세안(ASEAN) △ 유럽연합(EU)의 실질 투자가 각각 △ 49.6% △ 50.7% △ 10.3%씩 증가했고, △ 홍콩 △ 싱가포르 △ 한국 △ 독일의 실질 투자는 각각 △ 35.5% △ 53.6% △ 29.9% △ 32.4% 증가했음.
◦ 이밖에 대외투자협력 역시 안정적이고, 질서 정연하게 성장해 상반기 비(非)금융분야에 대한 직접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7% 하락한 3,488억 3,000만 위안(약 61조 9,905억 원)을 기록함(539억 달러 환산, 4.7% 증가).
-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의 협력이 점차 심화하여 이들 국가에 대한 투자 비중이 2%P 증가한 17.8%에 달했음.
- 투자 구조 역시 최적화되어 △ IT △ 과학연구 서비스업 △ 교통운수업에 대한 투자가 각각 △ 26.8% △ 74.2% △ 98.7% 증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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