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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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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국 항구 화물 물동량 23억 5,720만 톤 달성, 동기 대비 9.2% 증가

2021-07-29

□ 올 상반기 중국 항구의 화물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3억 5,720만 톤에 달했음. 

◦ 올 상반기 중국 전국 항구의 화물 물동량이 23억 5,72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함. 컨테이너 물동량은 1억 3,818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함.
-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예측과학연구센터(预测科学研究中心)가 발표한《2021년 글로벌 20대 컨테이너 항구 예측 보고서(2021年全球Top20集装箱港口预测报告)》에서는 “올해 중국 항구 컨테이너의 물동량 증가 속도가 큰 폭으로 빨라질 것이며, 다수 항구의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봄.  

◦ 일부 지역에서는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스마트 항구를 구축해 항구 경영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고 있음.  
- 광시(广西) 북부의 친저우항(钦州港)에서는 해관(海关·세관)과 항만 업무 부처가 공동으로 난닝(南宁) 해관이 자체 개발한 ‘후이옌 스마트 제어 임베디드 관리 플랫폼(慧眼智控嵌入式管理平台)’에 접속하는 방식을 통해 컨테이너 작업장 정보의 가시화를 실현했으며, 적하물 관련 세관 검사 데이터의 자동 입력 등 개혁 조치를 이행함. 이에 적하목록 전송 작업의 편의성이 부단히 높아지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수출 신고를 하려면 현장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했는데, 지금은 사무실에 앉아 간단하게 마우스 클릭만 하면 세관 신고 정보를 제출할 수 있다. ‘광시 국제무역 단일 창구’에서 모든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관련 절차가 편리하고 빨라졌다”라고 설명함.  

◦ 왕시룽(王希龙) 친저우항 해관 관장은 “사전 신고, ‘투스텝 신고(两步申报)’ 등 편리화 조치를 추진했다”라고 소개함. 
- 올 1~6월 친저우항의 수입 통관 시간은 약 16.9시간으로 작년 대비 약 19.9% 단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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