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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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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대외개방 고수, 자본시장 질적 발전 추진

2021-08-03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중국 기업의 미 증시 상장 정보 공개 조건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8월 1일 중국 증권감독위원회(中国证券监督委员·증감회) 대변인은 “양국 감독·관리 부처는 상호 존중과 협력·공영(共赢·공동의 이익)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해외상장 중국기업주(中概股)의 감독·관리 문제에 관한 소통을 강화하여 적절한 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대응함. 

◦ 시장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개혁개방은 중국의 중대한 국정 운영 방침으로 자본시장의 대외개방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 시장화 △ 법치화 △ 국제화라는 방침에 따라, 중국의 감독·관리층은 중국 기업이 두 시장과 두 자원을 합법적으로 운용해 발전하는 것을 줄곧 지지해 왔음. 
- 현재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대외개방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지는 한편, 해외 투자자의 유치 속도 역시 더욱 빨라질 전망임. 

◦ 7월 30일 열린 중국 공산당중앙정치국(中共中央政治局) 회의에서는 기업의 해외 상장 감독·관리 제도를 보완할 것을 주문함. 
- 사장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는 중국이 정세 변화에 적응하며 관련 감독·관리 체계를 부단히 완비하고, 관련 기업 행위를 규범화하려는 실질적인 조치일 뿐만 아니라, 두 자원을 활용하여 대외개방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석함.

◦ 증감회 대변인은 “중·미 양국의 자본시장은 세계의 중요한 시장으로서 상호 연계가 점점 긴밀해지고 있으며, 서로의 시장에 참여하는 △ 기업 △ 투자자 △ 금융기관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감독·관리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필연적인 선택이었다”라고 밝힘. 
- 증감회 대변인은 “현재 중국의 주무 부처는 관련 산업의 규범화 관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발전과 안전을 모두 망라하여 시장 주체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그는 “중국 증감회는 제도의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관련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고 △ 투자자 △ 기업 △ 감독·관리 등 각 측의 관계를 한층 더 총괄해 정책 조치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높이겠다”라고 표명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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