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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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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 2025년까지 신에너지 공급 능력 천만 톤급 표준석탄화력 목표

2021-10-21

□ 10월 18일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열린 제2차 일대일로 에너지 장관회의(第二届“一带一路”能源部长会议)에서 류훙빈(刘宏斌) 시노펙(中国石化) 부총경리(副总经理)가 ‘탄소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碳达峰碳中和)’을 위한 녹색에너지 산업체인 구축을 주제로 의견을 밝힘.

◦ 이 자리에서 류훙빈 시노펙 부총경리는 “녹색에너지의 공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노펙은 수소를 핵심으로 하는 신에너지 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 수소에너지 △ 풍력에너지 △ 태양에너지 △ 지열 등 다양한 종류의 녹색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힘.

◦ 이밖에 류충빈 부총경리는 “2025년까지 누계기준, △ 1,000개의 수소충전소 및 주유·수소 복합충전소 △ 5,000개의 전기 충전 및 전지교환소를 건설하고, 신규 심층지열 난방 면적을 5,000만㎡(제곱미터)까지 확대하는 등 신에너지의 공급 능력이 천만 톤급 표준석탄 화력에 도달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밝힘. 

◦ 마지막으로 류훙빈 부총경리는 “탄소 포집·활용·저장(碳捕捉封集利用, CCUS)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라며 “현재 시노펙이 조성한 중국 최초의 백만 톤급 CCUS 프로젝트 관련 기지가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또 기술 혁신을 더욱 강화해 전 공정의 시범 건설을 추진하고, 두 개의 백만 톤급 CCUS 시범기지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중국 CCUS의 대규모 발전을 위한 응용·시범 사례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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