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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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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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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中 자동차 기술 트렌드 발표

2021-10-26

□ 10월 19일, 2021 중국 자동차공정학회(中国汽车工程学会) 연례회의에서 중국 허우푸선(侯福深) 자동차공정학회 부비서장은 ‘2022년도 자동차 기술 트렌드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표함.

◦ 보고서는 중국 각계에서 주목하는 자동차 전기화와 커넥티드화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대해 예측 분석함. 이는 중국의 다수 신에너지 배터리 및 커넥티드 칩 산업체인 기업과 관련됨. 

◦ 보고서는 동력 배터리 시스템 안전 기술의 발전으로, 2022년 1킬로그램(㎏) 당 300와트시(㎾h)의 동력 배터리가 고급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 중국 대표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닝더스다이(宁德时代) △ 배터리 개발·제조 기업 궈쉬안가오커(国轩高科) △ 중국 소재 업체 룽바이커지(容百科技) 등 기업의 1㎏ 당 300㎾h의 배터리 및 시스템 제품의 기술 개발이 완료된 상태임.

◦ 시장이 주목하는 수소에너지 자동차에 대해 허우푸선 부비서장은 “장거리 대형 차량 분야에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적용 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바로 수명이다. 수소 연료 배터리는 사용 수명에 대한 요구치가 높은 중·장거리, 중·대형 상용차에 더욱 적합한데, 1만 시간의 사용 수명으로 주행거리 30만~40만 킬로미터(㎞)를 보장할 수 있다”라고 밝힘.
- 보고서는 2022년 수소 연료 배터리 시범 정책이 시행되면서, 수명 1만 시간이 넘는 수소 연료 배터리 시스템이 △ 물류 △ 장거리 운송 △ 부두 △ 광산 △ 장거리 여객 수송 등 장거리 대형 차량 분야에 응용될 것이라고 분석함. 현재, 수소 연료전지 엔진 시스템을 전문 생산하고 있는 이화퉁(亿华通), 연료전지 스택을 생산하고 있는 웨이차이동력(潍柴动力) 등 기업이 연구개발(R&D)한 수소연료배터리 시스템 수명은 이미 1만 시간에 도달함.

◦ 보고서는 순전기 및 수소 에너지 차량 외에도 신에너지 기술 로드맵 중의 하나인 DHT 하이브리드 시스템 차량 규모가 배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봄. 
- 허우푸선 부비서장은 DHT 하이브리드 기술은 HEV, PHEV 차량에 응용이 가능하며 승용차의 화석연료 저감 및 탄소 배출 감축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모터를 혼합해, 높은 효율성과 낮은 연료 소모 간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소개함.

◦ 이밖에도,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에 대해 보고서에서는 고도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100TOPS(초당 1조 연산속도) 이상의 차량용 컴퓨팅 칩이 2022년 양산돼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자동차 공정학회는 2022년 100TOPS를 초과하는 다양한 단일칩 제품이 양산 전 응용 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이로써 고급 자율주행 자동차 양산을 위한 처리 능력의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봄. 현대 해당 기술을 R&D 기업에는 화웨이(华为), 지핑셴(地平线)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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