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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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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25년까지 공공 데이터 15억 건 개방

2021-10-28

□ 10월 27일 공개된《상하이시 도시 디지털화 전환 전면 추진 ‘14차 5개년’ 계획(上海市全面推进城市数字化转型“十四五”规划, 이하 ‘계획’)》은 2025년까지 15억 건의 공공 데이터를 개방할 것이라고 밝힘.

◦ 주쭝야오(朱宗教) 상하이시 빅데이터 센터(上海市大数据中心) 주임은 공공 데이터 구축 및 사용 면에서 기층 및 부처의 ‘데이터 사용 어려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하이 정부가 다음과 같은 업무를 추진했다고 소개함.

◦ 상하이시는 제도 확립과 메커니즘 구축을 통해 정부 내부에서 데이터를 필요에 따라 공유하도록 했음.
- 상하이시 정부는《공공 데이터 관리 방법(公共数据管理办法)》과《상하이시 공공 데이터 개방 잠정 조례(上海市公共数据开放暂行条例)》를 발표함.
- 정부 공공 데이터의 △ 양 △종류 △ 위치 △ 업데이트 간격 등을 파악한 데이터 색인 메커니즘을 구축함. 
- 상하이는 ‘원칙적 공유, 예외적 비공유(以共享为原则,不共享为例外)’를 기준으로, 응용 환경에 기반한 권한 위임 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데이터 공유 효율성을 높였음. 또한, △ 국가 △ 시(市) △ 구(区) 세 등급 간 데이터 교환 시스템을 만들었음.
- 지금까지 상하이의 부처 간 공유 및 이용 횟수는 102억 회를 초과했으며, 등급 간 데이터 발송 건수는 492억 건, 장강삼각주(长三角)와의 공유 데이터는 2억 건, 국가 데이터 이용 횟수는 33억 회를 초과함. 국가 데이터 보고 건수는 3억 건을 넘어섬.

◦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 체제를 정비해 데이터의 정확한 작동이 가능하게 함. 
- 신형 디지털 기반의 빅데이터 자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에 대한 △ 추출 △ 관리 △ 공유 및 교환 △ 품질 검사 △ 보안 등의 기능을 갖춤. 또한, 데이터의 오류 교정 메커니즘을 구축해 데이터의 질을 향상함. 

◦ 데이터 공유 관련 표준을 구축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했으며 데이터 보안 관련 규범을 정함.
- 상하이는 최초로 데이터 위원회(数据委员会)를 설립하고 7개의 데이터와 관련된 지방 표준과 10개의 지도형 기술 문건을 발표함.
- 또한, 데이터 △ 수집 △ 관리 △ 응용 △ 보안 △ 운영 관련 단계의 표준화 체계를 기본적으로 수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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