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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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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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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외환국, 위안화의 외환 파생상품 업무 처리 범위 확대

2021-12-02

□ 11월 26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 이하 ‘외환국’)이《시장주체 외환리스크 관리 지원 조치에 관한 국가외환관리국 통지(의견수렴안)(国家外汇管理局关于支持市场主体外汇风险管理有关措施的通知(征求意见稿), 이하 ‘통지’)》와 관련해 시장주체 외환리스크 관리 조치 출범하고 공개 의견 수렴에 돌입함.

◦ 이와 관련해 외환국은 “다년간의 성장을 통해 역내 외환시장 주체들이 △ 선물 △ 선물환계약 △ 외환스와프 △ 통화스와프 △ 일반 유러피안 옵션 및 그 콤비네이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외환파생상품을 운용해 헤징거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시장의 성숙도와 적응력도 부단히 제고돼왔다. 이를 기초로 외환국은 상품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거래범위를 확장하며 인프라를 구축해 외환시장이 실물경제의 기초를 지원하고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수요 충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힘. 
  
◦《통지》는 은행의 대고객 외환시장 상품을 다양화하는 것과 관련해 은행의 대고객 외환 시장상품에 위안화 대 외환 일반 아메리칸 옵션과 아시안 옵션 및 둘을 조합한 상품을 신규 추가하고, 은행 간 시장에 위안화 대 외환 일반 아메리칸 옵션과 아시안 옵션 및 둘을 조합한 상품을 함께 출시할 방침임. 

◦ 또《통지》는 위안화 외환 파생상품 업무 협력 처리 범위를 확대할 방침임. 이에 따라 자격을 갖춘 은행이 협력은행에 위안화 대 외환 협력 파생상품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

◦ 은행 자체의 외환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통지》는 은행의 자본금 통화 전환 행정허가를 간소화하고, 정책적인 자금 조달 이외의 기타 자본금 통화 전환은 법률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은행이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할 방침임. 

◦ 이밖에《통지》는 은행이 실물경제 외환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강화하도록 주문하고, 고객이 리스크 중립 의식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은행이 대고객 외환업무를 원활하게 전개하도록 지원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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