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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中 공업 기업 생산 차질
2022-08-18
□ 8월 15일 쓰촨성 경제정보화청(四川省经济和信息化厅)과 국가전력망 쓰촨성 전력공사(国网四川省电力公司)가《민간 부문에 대한 공업 기업의 전력 양보 실시 범위 확대에 관한 긴급통지(关于扩大工业企业让电于民实施范围的紧急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 쓰촨성 주민의 전력 사용과 전력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 8월 15일 00:00부터 20일 24:00까지 판즈화(攀枝花), 량산(凉山)을 제외한 쓰촨성 19개 지역의 모든 공업용 전력 사용자(화이트 리스트 중점 보장 기업 포함)의 생산 활동이 전면 중단됨.
-《통지》에 따르면 쓰촨성 내 각지의 기업 생산 활동을 조정하여 전력 사용의 과부하를 막을 예정임.
◦ 전력 제한으로 8월 탄산리튬 1,120톤(t), 수산화리튬 1,690톤, 삼원계 소재 500톤, 리튬 인산철 5,200톤, 흑연화 약 300톤이 감산될 것으로 보임.
◦ 이번《통지》로 인해 실제적으로는 삼원계 소재·리튬 이온 등 7~8일분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것임.
- 상하이 비철금속망(上海有色网)의 전문가는 이번 조업 중단 조치로 리튬염 공급 부족 상황이 한층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밝힘.
- 한편, 탄산리튬, 수산화리튬 가격은 올해 들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임.
- 올해 전력 공급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전력 제한 정책 연장 가능성과 실제 영향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상하이 비철금속망(上海有色网)의 전문가는 “일부 소재 기업이 하반기 물량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탄산리튬 공급량이 점차 부족해지고 있다. 따라서 감산이 이루어지면 소재 제조업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부분적으로 완화될 것이다. 향후 삼원계 소재와 리튬인산철 소재 기업의 재고 비축량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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