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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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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A주 전정특신 기업 500개 넘을 듯

2022-08-18

□ 제4차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 강소기업 명단이 공개됨. A주 ‘전정특신’ 강소기업이 500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됨.

◦ 지금까지 20여 개 성(省)과 자치구(自治区), 직할시(直辖市) 및 계획단열시(计划单列市),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제4차 ‘전정특신’ 강소기업 명단을 공개함.
- 제4차 ‘전정특신’ 강소기업 명단에는 총 4,000여 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A주 상장사는 100개 정도임. 이전 회차에서 명단에 진입한 400여 개 기업까지 더하면 A주 ‘전정특신’ 강소기업은 500개가 넘을 것으로 보임.

◦ A주 ‘전정특신’ 강소기업은 주로 첨단기술 기업이었음. △ 신소재 △ 로봇 △ 에너지 저장 △ 리튬배터리 소재 및 설비 △ 태양광 설비 △ 제어 시스템 △ 의료서비스 △ 반도체 칩 △ 그리드 개조 △ 생물학적제제(바이오제제) 등 산업이 포함됨.
- A주 ‘전정특신’ 강소기업의 특징은 △ 고성장 실현 △ 연구개발 집중 투자임.

◦ 중국 금융정보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이미 공개된 2022년 상반기 보고서에서 44개 ‘전정특신’ 강소기업 중 절반 이상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동반 성장함.
- 중라이구펀(中来股份·JOYWOOD), 나웨이커지(纳微科技), 라이인성우(莱茵生物·layn) 등 5개 기업의 순이익이 모두 배로 늘어남.

◦ 궈신증권(国信证券)은 “전정특신 개념이 탄생한 이후 ‘전정특신’ 기업 관련 정책이 집중적으로 발표되었고, 현재 ‘전정특신’ 기업 육성은 중국 국가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동안 ‘전정특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계속 이어질 것이며 관련 강소기업 발굴 및 육성과 더불어 해당 기업의 질적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보았음.

◦ 민성증권(民生证券)은 “전정특신은 국가 경제 질적 발전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自立自强)을 위한 전략적 요소이기도 하다. 컴퓨터 업계 상장사는 중소기업 위주이고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혁신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 ‘전정특신’의 중심이 돼 해당 산업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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