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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수 대학, 신입생 모집 준비 나서... 발전 추세에 따른 변화 ‘눈길’
2023-06-01
□ 최근 베이징 우전대학(北京邮电大学), 베이징 과학기술대학(北京科技大学), 베이징 화공대학(北京化工大学) 등 대학교들이 2023년 신입생 모집 정책을 발표하며 신입생 모집 준비에 한창임. 대체로 새로운 국가 발전 흐름과 학교의 상황에 맞춰 신입생 모집 정책과 사업을 밝힘.
◦ 국가 발전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전공을 추가한 점이 눈에 띔.
- 베이징 교통대학(北京交通大学)은 △ 디지털 경제 △ 핀테크 △ 공급망 관리 △ 데이터 과학 △ 광전자 정보과학·공학 △ 엔지니어링 역학 등 6개 전공을 신설함. 모두 사회적 관심이 높고 업계에서 우위를 점한 전공임.
- 베이징 우전대학은 국가 중대 전략에 입각해 고속통신 집적회로와 광칩 설계,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겨냥한 ‘집적회로 설계·집적 시스템’ 전공을 개설함.
- 베이징 임업대학(北京林业大学)은 2022년 처음으로 교육부의 승인을 받은 전공인 ‘국가공원건설·관리’ 전공을 개설함. 이 역시 국가 생태문명 건설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보호지 체계 건설과 관리에 초점을 두었음.
◦ 시안교통대학(西安交通大学)은 ‘국제경제무역규칙’ 등의 전공을 신설함.
- 시안교통대학 관계자는 “국제 경제무역 분쟁, 법적 문제와 마주할 때 국제법을 전공한 혁신형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공을 개설했다. 앞으로 관련 고용 수요도 많아질 것이다”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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