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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기질 개선 위한 세 번째 국가 행동 계획 발표...공공 분야 전기차 전면 도입 추진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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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대기질 개선 행동 계획(空气质量持续改善行动计划)》이 최근 국무원(国务院) 심의에서 통과됨.
◦ 이는 2013년의《대기오염 예방·저감 행동 계획(大气污染防治行动计划)》과 2018년의《파란 하늘 지키기 3개년 행동 계획(打赢蓝天保卫战三年行动计划)》에 이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세 번째로 수립한 행동 계획임.
- 국무원은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교통 등 분야의 녹색 저탄소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의 대기 상태는 지난 10년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는 2013년부터 2022년 사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두 배 증가하는 동안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57% 감소하였으며, 연중 대기오염 농도가 매우 높은 일수도 93% 감소하면서 중국이 세계적으로 대기질이 가장 빠르게 개선된 국가가 되었다고 밝힘.
◦ 허커빈(贺克斌) 칭화대(清华大学) 환경대학원 교수는 “대기질 저감을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던 지난 10년은 중국의 대기질이 급속히 개선된 ‘황금기’였다”고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탄소 피크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에너지, 교통 등 중요 분야에서의 녹색 저탄소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언급함.
◦ 중국은 교통 분야에서 저탄소를 실천하기 위해 전기차 이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음.
- 최근 공업정보화부와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공공 분야 전기차 전면 도입을 위한 1차 시범지역 통지(关于启动第一批公共领域车辆全面电动化先行区试点的通知)》에서는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등 15개 도시를 공공 분야 전기차 전면 도입 시범 도시로 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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