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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RDP 상위 10대 도시, AI·양자기술·합성생물학 등 미래 기술 산업에 주목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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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지역내총생산(GRDP) 상위 10대 도시가 미래 산업 발전 전략에서 상당한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GRDP가 가장 많은 10대 도시는 △ 상하이(上海) △ 베이징(北京) △ 선전(深圳) △ 충칭(重庆) △ 광저우(广州) △ 쑤저우(苏州) △ 청두(成都) △ 우한(武汉) △ 항저우(杭州) △ 난징(南京)임.
◦ 이들 도시는 대체로 △ 합성생물학 △ 인공지능(AI) △ 신소재 △ 양자기술 △ 심해·공해 개발 △ 뉴로모픽 AI(인간의 뇌신경 구조를 모방한 AI) 등 산업을 향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계획을 수립하였거나 실시하고 있음.
◦ 인공지능 분야는 생성형 AI 챗봇인 챗GPT(ChatGPT)의 등장 이후 미래 산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음.
- 중국 내 많은 도시도 AI 산업 육성 계획을 잇달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GRDP 상위 10대 도시는 모두 정책 차원에서 AI 산업 발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였음.
◦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수소에너지도 GRDP 상위 10대 도시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임.
-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항저우, 쑤저우, 난징, 충칭 등 6개 도시가 수소에너지 및 신형 에너지 저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함.
- 특히 베이징, 상하이, 난징은 수소에너지와 신형 에너지 저장 기술의 다양한 응용과 확산을 강조하고 있음.
◦ ‘뇌과학’ 분야도 선진 도시들이 집중하고 있는 기술임.
- 중국은 ‘14차 5개년 경제 사회 개발 계획(2021~2025)’에서 ‘뇌과학’을 국가적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는데, 올해 5월에는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 BMI(Brain to Machine Interface·뇌-기계 인터페이스)를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힘.
◦ 현재 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 우한, 청두 등 6개 도시는 모두 뇌과학과 BMI, 뉴로모픽 분야의 첨단 연구를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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