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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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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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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 2년 연속 中 방문

2024-03-27

* 본 콘텐츠는 싱가포르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마잉주(马英九) 타이완 전 총통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4월에도 중국을 방문할 예정임.


◦ 마잉주 전 총통은 오는 4월 1일~11일 중국 베이징(北京), 산시(陕西), 광둥(广东) 등지를 방문할 계획임.

- 또한 2024년 청명 황제 제사(甲辰年清明公祭轩辕黄帝典礼)에도 참여하고, 양안 청년 교류를 진행하려 함.

- 타이완 당국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개인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마 전 총통은 2023년 3월에도 중국에 방문해 칭밍제(淸明节,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하는 중국 명절로 매년 4월 첫째 주에 있음) 제사에 참여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양안 청년 교류를 이끈 바 있음.  

- 이번 방문 기간에도 2024년 5월 타이완 총통 취임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마 전 총통의 만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마 전 총통의 중국 방문에 대해 타이완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임.  

- 여당 민진당은 마 전 총통이 이번 방중 기간에 타이완의 주권을 잘 선언해야 한다는 입장임. 

- 반면 야당 국민당은 진먼(金门) 어선 전복 사고를 기점으로 경색된 양안 관계가 마잉주 전 총통의 방중을 계기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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