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타이완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의 방중을 시작으로 라오스, 베트남, 동티모르 외교부 장관의 방중이 예정되어 있음. 

◦ 2024년 3월 31일 베이징(北京)에서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자 현 국방부 장관과의 만남을 갖고 양자 관계와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함. 

- 인도네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 당선인은 시진핑 주석에 이어 리창(李强) 총리, 둥쥔(董军) 국방부 부장과 회담을 가진 후 3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함. 

◦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4월 2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베트남, 동티모르 외교부 장관의 방중이 예정되어 있음.

◦ 중국이 동남아에 대한 외교 공세를 강화하고 있음. 

- 동남아는 중국 외교의 핵심 지역이자 중국과 미국이 힘겨루기 중인 지역임. 

- 일각에서는 최근 남중국해 분쟁으로 중국과 필리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국과 동남아 간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음.

- 동남아 국가 고위급 인사의 잇따른 방중은 중국과 필리핀 간의 갈등이 중국과 동남아 국가 관계에 미칠 충격을 줄이기 위한 의도라고 해석하는 전문가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