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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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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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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日 언론, 中 2024년 경제성장률 4.7%로 예상

2024-04-09

* 본 콘텐츠는 타이완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최근 일본 언론 매체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이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7%라고 보도함. 


◦ 상기 결과는 3개월 전 조사 대비 0.1%포인트 상승하였으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경기에 대한 체감온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전함. 


◦ 중국 경제와 관련하여 주의하여야 할 주요 변수 중 하나로 부동산 침체가 지목됨. 

- 브라이언 콜튼(Brian Coulton) 피치(Fitch Rating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며 “2024년 중국 주택 거래량이 최대 5% 감소할 수 있다”라고 말함.  


◦ 2024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재당선될 가능성 역시 중국 경제의 주요 변수로 꼽힘. 

- 로버트 길훌리(Robert Gilhooly) 애버든(Abrdn)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대(對)중국 관세가 대폭 인상되는 등 경제적 위험이 있어 위안화 평가절하 압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중국 당국은 충격에 대비해 금리 인하와 경기부양책을 미 대선 이후까지 유보하며 정책상에서의 유연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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