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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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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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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밍제 연휴로 中 내수 회복 기대

2024-04-09

□ 2024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칭밍제(清明节, 청명절) 연휴 동안 중국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2023년부터 연휴철마다 관광 소비 회복세가 이어졌으며 2024년 칭밍제 연휴를 앞두고도 관광 상품 예약률이 높았음. 


◦ 더우인라이프서비스(抖音生活服)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칭밍제 전주 기준으로 동사의 봄 나들이, 와인, 여행 관련 상품 매출이 전월 대비 73.4% 증가함. 

- 2024년 칭밍제 연휴에는 가재, 야외 바비큐, 봄철 신선식품 패키지 등 제철 특산품 공동구매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 씨트립의 ‘2024년 청밍제 관광 예측 인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칭밍제 연휴 기간 간쑤성(甘肃省) 톈수이시(天水市) 관광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2,100% 이상 증가했는데, 상품 예약자 60% 이상은 90년대생과 00년대생이었고 28%는 40대로 집계됨. 


◦ 2024년 청밍제 주요 중국 국내 여행지는 대부분 대도시였으며 3월 20일 기준 칭밍제 여행 예약률 상위 5개 도시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항저우(杭州), △광저우(广州), △난징(南京)이었음. 

- 톈수이를 시작으로 다퉁(大同), 카이펑(开封), 타이안(泰安), 친황다오(秦皇岛), 징더전(景德镇)의 예약률도 500% 이상 증가함. 

- 지리적으로는 관광객이 해변에서 내륙으로 몰리면서 중서부 지역이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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