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각지에서 부동산 공적금 정책 손 봐
2024-04-11
□ 현재 공적금 정책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가 증가하고 있음.
◦ 올해 들어 공적금 정책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들이 점점 늘고 있음.
- 2024년 4월 7일 기준, 1월부터 지금까지 발표된 공적금* 관련 정책이 약 70개에 달함.
◦ 4월 8일,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쑤저우(苏州), 선양(沈阳) 네 지역이 부동산 공적금 지원책을 발표함.
- 베이징은 녹색(친환경) 건축물과 모듈러(조립식) 건축물 매입 시 공적금 대출 한도를 최대 160만 위안(약 3억 원) 인상함.
- 광저우는 1인당 대출 가능 한도를 70만 위안(약 1억 3,000만 원)으로 인상함.
- 쑤저우는 자유적립식, 수시인출이 가능하도록 조정함.
- 선양은 계약금 지급을 위한 공적금 인출을 허가함.
◦ 공적금 대출 한도를 인상한 지역이 늘고 있음.
- 대표적으로 베이징, 광저우, 인촨(银川), 칭다오(青岛), 우한(武汉) 등이 한도를 인상함.
- 우한은 공적금 대출 한도를 20% 인상했고 호적 제한을 없앴으며, 인촨은 세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 대출 한도를 20만 위안(약 3,700만 원) 인상했고, 칭다오는 다자녀 가구와 친환경 건축물 구매자에 대해 대출 한도를 20% 인상함.
◦ 옌웨진(严跃进) 이쥐연구원(易居研究院) 연구총감은 2024년 2분기 각 지역의 부동산 정책이 완화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봄.
- 2분기에는 전국적으로 노후 주택 개조, 대출 금리 하한선 폐지, 공적금 대출 한도 인상과 관련된 정책이 가장 많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 주택공적금 제도: 중국이 1990년대 초, 주택시장 개혁을 추진하면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주택자금원천 마련을 위해 실시한 제도이며 중국 고용주와 근로자가 매달 정기적으로 분납하는 장기주택적립자금(주택청약종합저축)을 납부하고 있음.
이전글 | [중화권] 中 상무부장 EU 방문... 미국·EU의 ‘중국 과잉 생산론’은 근거 없는 주장 | 2024-04-11 |
---|---|---|
다음글 | 디디, 자율주행 자동차 내년 양산 예정 | 202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