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무원이 상무회의를 주재해 대외무역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됨.

◦ 中 국무원, ‘대외무역 안정적 성장 촉진’ 관련 정책 심의 통과

- 8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해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 및 조치(关于促进外贸稳定增长的若干政策措施)'를 심의, 통과시킴.

- 회의에서는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지속적인 경제회복을 위한 강력한 지원이 제공한다는 내용이 언급됨. 이에 따라 수출신용보험의 규모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영세 대외무역 기업에 대한 정책성 대출을 활용해 이들 기업에 대한 여신, 대출 등 측면에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내용이 언급됨.

◦ 中 국무원 상무회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언급

- 이번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국경간 무역 결제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기업의 환율 리스크 관리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는 내용이 언급됨. 특히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하고 해외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강조됨.

-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1조2,200억 위안(약 236조4,7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함. 해당 업종 관련 기업 수는 12만 곳에 달함.

[관련 정보]

1. 《리창 총리 국무원 상무회의 개최...<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 및 조치> 등 심의 통과 (李强主持召开国务院常务会议 审议通过《关于促进外贸稳定增长的若干政策措施》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