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화웨이가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을 목표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함.

◦ 中 화웨이,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구축 본격화

- 중국 IT기업 화웨이(华为)가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러쥐로봇(乐聚机器人)과 함께 5.5G 네트워크 기반의 로봇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B2B·B2C 시장을 겨냥하고 있음. 

- 2022년 4월 다타로봇(达闼机器人)과 협력을 시작으로 로봇 분야에 진출한 화웨이는 현재 100여 개 기업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함. 최근에는 16개 기업과 추가로 제휴를 맺고 임베디드AI(Embodied AI)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함.

◦ 2025년 양산 목표로 72억 위안 규모 산업단지 조성

- 화웨이는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을 목표로 중국 둥관(东莞)에 72억 위안(약 1조 3,986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중임.

- 중국 공업신식화부(工信部)는 지난해 11월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발전 지도의견'을 발표했으며, 베이징·상하이·선전 등 주요 도시들도 지원정책을 잇달아 내놓음. 중국 휴머노이드 시장은 2030년 380억 위안(약 7조3,815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