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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중국, 2027년까지 현대 상업·유통 체계 개선 추진
2024-12-05
□ 중국 상무부는 도농 통합 및 생산·판매 연계 효율화 등을 위한 '현대 상업·유통 체계 개선 행동계획'을 발표함
◦ 中 상무부, '현대 상업·유통 체계 개선 및 도소매업 고품질 발전 행동계획' 발표
- 3일, 중국 상무부(商务部)를 포함한 9개 부처에서 '현대 상업·유통 체계 개선 및 도소매업 고품질 발전 행동계획'을 공동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함.
- 상무부 관계자는 행동계획을 통해 현대 공급망을 주축으로 도소매업의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고 설명함. 2027년까지 국내외는 물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생산과 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효율적인 현대 상업·유통 체계 구축이 총체적 목표임.
◦ 4대 핵심과제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 유통망 확립 목표
- 행동계획에는 도시·농촌 유통 네트워크 구축, 상업유통 혁신 전환, 유통발전 방식 최적화, 상업유통 개방·융합 발전 등 4대 핵심 과제가 제시됨.
- 구체적으로 청과류 및 육류의 콜드체인 유통율을 각각 25%, 45%까지 확대하고, 핵심 농산물 도매시장을 100개를 육성하며, 물류 표준화율을 40% 수준까지 제고한다는 내용이 담김. 그 외 도시·농촌 폐가전·가구 등 재생자원 회수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 물류 발전을 통한 전사회적 물류비용 절감 추진 등이 언급됨.
[관련 정보]
1. 《 상무부 등 9개 부처, '현대 상업·유통 체계 개선 및 도소매업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실행 계획' 발표 (商务部等9部门印发《关于完善现代商贸流通体系推动批发零售业高质量发展的行动计划》的通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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