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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중국, 2030년 스마트시티 구현 위한 11대 중점과제 발표
2024-12-06
□ 중국 정부는 2030년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11대 중점사업을 담은 의견을 발표함.
◦ 중국, 2030년까지 고도화된 스마트시티 구축 목표
- 5일, 중공중앙판공청(中共中央办公厅)과 국무원판공청(国务院办公厅)은 '새로운 도시 인프라 시설 구축을 통한 유연한 도시 건설에 관한 의견'을 발표함. 의견에 따르면, 도시 안전과 적응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된 새로운 도시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고, 위험 대응 및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당국은 2027년까지 새로운 도시 인프라 건설의 기반을 다지고 2030년까지는 높은 수준의 유연성 있는 도시를 건설하여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스마트 시티를 구현할 계획임.
◦ 11개 중점 과제에 IoV·자율주행·스마트 물류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포함
- 의견에는 △스마트 시정(市政) 인프라 건설과 개조 △스마트 시티 인프라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의 조화로운 발전 △스마트 주거단지 발전 △건축물 관리의 스마트화 수준 향상 △디지털 가정 건설 등 11개 중점 과제가 제시됨.
- 구체적으로 차량 인터넷(IoV) 발전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단계적으로 보급하며 도로 인프라 시설의 스마트 감지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임. 또한 도시 물류 배송 시설을 강화하고, 집약적이고 효율적이며 스마트한 친환경 배송 체계를 구축함.
- 그 외, 스마트 주거단지 발전을 위해 공공시설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개조와 관리를 실시함. 또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통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시스템 플랫폼과 가정용 제품의 상호 연결을 구현할 계획임.
[관련 정보]
1. 《 새로운 도시 인프라 시설 구축을 통한 유연한 도시 건설에 관한 중공중앙판공청과 국무원의 지도의견 (中共中央办公厅 国务院办公厅关于推进新型城市基础设施建设打造韧性城市的意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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