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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초 데이터 기술 분야 국유기업 출범
2024-12-20
□ 중국이 100억 위안 규모의 최초 데이터 기술 국유기업 '중국수롄물류'를 설립하고 물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섰음.
◦ 중국수롄물류정보유한회사 출범...자본금 100억 위안
- 19일, 중국수롄물류정보유한회사(中国数联物流信息有限公司)가 상하이(上海)에서 중국 최초의 데이터 기술 분야 국유기업으로 출범함.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资委)의 직접 관리를 받으며 자본금은 100억 위안(약 1조9,828억 원)임.
- 초상국그룹(招商局集团), 바오리그룹(中国保利集团), 중국물류그룹(中国物流集团), 민항정보그룹(中国民航信息集团), 상하이궈성그룹(上海国盛), 상하이데이터그룹(上海数据集团)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함.
◦ 국가급 물류 데이터 플랫폼으로 실물경제 지원
- 장위줘(张玉卓)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은 실물경제 발전을 위해 물류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힘. 특히 도로, 철도, 수로, 항공, 항만 등 각 분야의 데이터 자원 공유와 개발 활용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급 물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임.
- 또한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산업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여 전체 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며, 기업 개혁을 통해 활력 있는 현대화된 국유기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밝힘. 이날 상하이시 정부와 푸동신구(浦东新区) 정부는 중국수련물류와 각각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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