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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유 자본운용사, 6억 위안 규모 ETF 매입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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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유자본이 디지털경제 ETF에 6억 위안을 투자하며 시장 안정화 역할을 강화함.
◦ 중국 국유자본의 대규모 ETF 투자 확대
- 베이징청퉁(北京诚通)은 최근 푸궈(富国), 쟈스(嘉实), ICBCCS 등 3개 펀드회사에서 발행한 ‘중정청퉁국유기업디지털경제 ETF(中证诚通国企数字经济ETF)’에 총 6억 위안(약 1,152억 원)을 투자함. 해당 ETF의 첫 모집 규모는 총 20억 위안(약 3,839억 원)을 초과함.
- 2023년 10월 이후 중국 국유자본의 ETF 보유 규모는 급격히 확대되어 2023년 말 1,248억 위안(약 23조 9,503억 원)에서 2024년 말 1조 453억 위안(약 200조 6,035억 원)으로 증가하여 전년 대비 7.87배 성장함.
◦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개입과 시장 영향
- 중국 국유자본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여 ETF 매수를 통한 시장 안정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 특히 올 4월 이후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A주 시장 충격 시기에 대규모 ETF 매수에 나서 역대 최고 순유입을 기록함.
- 국유자본의 지속적인 ETF 매수 정책은 시장 전반에 안정화 신호를 전달하고 있음. 중양후이진공사(中央汇金公司)와 중국청통 등 주요 국유기관들이 2025년 업무회의에서 향후에도 ETF를 통한 시장 개입을 지속할 의지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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