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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전고체 배터리 판정방법’ 발표...전고체 배터리 정의 확립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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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자동차공정학회가 「전고체 배터리 판정방법」을 발표해 ‘전고체 배터리’ 정의를 명확히 함.
◦ 전고체 배터리 표준화의 의미와 파급효과
- 중국자동차공정학회(中国汽车工程学会)가 최근 발표한 「전고체 배터리 판정방법」(T/CSAE 434-2025)은 처음으로 '전고체 배터리'를 명확히 정의함. 이에 따르면 이온 전달이 완전히 고체 전해질로 이뤄지고 120℃ 진공건조 6시간 후 중량감소율이 1% 미만이어야 함.
- 이번 표준 제정은 그동안 '전고체'와 '반고체' 정의가 혼재했던 상황을 해결하고 과대광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역할을 함. 또한 재료 개발, 공정 최적화, 설비 적용 등 각 단계에 통일된 평가 지표를 제공해 기술 협력을 촉진하고 성과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됨.
◦ 전고체 배터리 산업화 현황과 기술적 과제
- 중국 둥펑자동차(东风汽车)는 2022년 세계 최초로 고체 배터리 시범 운영을 시작해 6개 성(省) 10개 도시에서 220만km 이상 운영 중임. 궈쉬안가오커(国轩高科)는 0.2GWh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했고 CATL은 2027년 소량 생산 가능성을 제시함.
-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해서는 여전히 높은 제조비용과 기술적 한계 극복이 필요함. 기술적으로는 고체 전해질의 이온 전도율 향상, 리튬금속 및 고에너지 밀도 전극 소재와의 적합성 확보, 안정적인 고체 계면 구축 등이 핵심 과제로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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