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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희토류 기업, 올 상반기 순익 1951% 급증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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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 희토류 생산업체인 북방희토의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51.52% 급증함.
◦ 북방희토 순익 급증 및 주가 상승
- 중국 최대 희토류 생산업체인 북방희토(北方稀土)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88억 6,600만 위안(약 3조 6,811억 원), 순이익 9억 3,100만 위안(약 1,817억 원)을 달성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2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51.52% 증가함.
- 북방희토는 실적 개선 요인으로 주요 희토류 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평균 판매가 상승을 꼽음. 북방희토는 희토류 제련·분리 제품, 희토류 금속 제품, 기능성 소재 생산량이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함. 북방희토의 주가는 연초 대비 131% 상승함.
◦ 희토류 가격 급등 원인과 향후 전망
- 올해 들어 프라세오디뮴(Praseodymium) 산화물과 네오디뮴(Neodymium) 산화물이 각각 58%, 62.95% 급등하는 등 핵심 희토류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 8월 이후 주요 자성 재료 업체들이 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 금속 입찰에 나서 강력한 수요 지지를 제공함.
- 전기차, 풍력발전, 드론 등 신재생에너지와 소비전자 분야, 산업용 모터 수요 등이 희토류 업계에 다층적 지지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가속화와 고효율 가전제품 등 산업 고도화가 지속되면서 희토류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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