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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ETF 시장 5조 위안 시대 진입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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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ETF 시장 규모가 4개월 만에 1조 위안이 증가하며 5조 위안을 돌파함.
◦ 중국 ETF 시장 규모 5조 위안 돌파
- 중국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총 규모가 8월 25일 기준 5조 700억 위안(약 984조 5,940억 원)을 기록함. 올해 4월 4조 위안(약 776조 8,000억 원)을 돌파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1조 위안(약 194조 2,000억 원)이 증가하며, ETF 시장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임.
- 2004년 첫 ETF 상품 출시 후 1조 위안 달성까지 16년이 소요됐으나, 2조 위안(약 388조 4,200억 원)까지 3년, 3조 위안(약 582조 6,300억 원)까지 1년, 4조 위안까지 7개월로 기간이 단축됨. 전문가들은 향후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함.
◦ 투자 유형별 ETF 자금 분포 현황
- 주식형 ETF가 전체 시장의 68.25%에 해당하는 3조 4,600억 위안(약 671조 8,974억 원)을 기록함. 이 중 광범위 지수 ETF가 2조 4,442억 위안(약 474조 5,658억 원)으로 ETF 시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함.
- 해외투자 ETF와 채권 ETF는 각각 7,544억 위안(약 146조 4,969억 원), 5,559억 위안(약 107조 9,502억 원)을 기록함. 해외투자 ETF는 4월부터 8월까지 2,559억 위안(약 49조 6,932억 원) 증가하여 전체 1조 위안 증가분의 25% 이상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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