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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환율, 대내외 호재 겹치며 단기 상승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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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안화 환율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A주 주식시장 강세 등 내외부 요인에 힘입어 강한 단기 상승세를 보임.
◦ 위안화 환율 강세 요인과 시장 동향
- 미국 연방준비제도 정책 변화로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위안화에 수동적 상승 동력이 제공됨.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이 22일 중앙은행 연례회의에서 정책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후 달러 지수는 98선을 하회하며 0.94% 하락했으며, 이는 위안화를 포함한 비달러 통화에 강한 수동적 상승 동력을 제공함.
- 중국 내부적으로는 주식시장 강세와 외국인 자금 유입 가속화가 위안화 상승을 뒷받침함. 최근 A주 시장 거래가 활발해지고 해외 자본의 위안화 자산 투자가 증가하면서 외환시장 심리가 개선됨. 25일 위안화는 달러 대비 7.1517로 마감해 전일 대비 288포인트 상승함.
◦ 위안화 환율의 단기·중장기 전망
- 단기적으로 위안화 환율은 구간 변동 양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중국 경제 운영의 안정적 발전과 자본시장의 양호한 흐름, 해외 자본 유입 확대 등의 요인이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음. 그러나 연준 정책 조정과 무역정책 불확실성 등 불안정 요소가 위안화 환율에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이 안정을 주축으로 하는 양방향 변동이 주요 기조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됨. 연준의 금리 인하, 관세 정책 등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면서 달러 지수는 일정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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