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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주 시장 신용거래잔액 2.3조위안 돌파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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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A주 시장의 신용거래 잔액이 2조 3,136억 위안을 돌파하며 역대 신기록을 달성함.
◦ 중국 A주 신용거래시장의 급성장과 신기록 달성
- 2025년 9월 8일 중국 A주 시장의 신용거래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 3,136억 위안(약 451조 825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신기록을 달성함. 이는 10년 만에 2조 위안(약 389조 9,400억 원)을 회복한 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임.
- A주 시장은 투자자 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음. 개인투자자는 764만 명, 기관투자자는 5만여 곳에 달하며, 7월 대비 개인투자자 16만 명과 실제 거래 참여자 11만 명이 각각 증가해 시장 유동성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 증권사 신용업무 한도 확대 및 신용거래 수입 증가
- 주요 증권사들이 신용업무 규모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경쟁에 본격 나섰음. 화린증권(华林证券)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신용업무 한도를 62억 위안(약 1조 2,086억 원)에서 80억 위안(약 1조 5,596억 원)으로 상향 조정함.
- 올 상반기 주요 상장 증권사들의 신용거래 이자수입이 증가함. 궈타이하이퉁(国泰海通)이 약 38억 위안(약 7,408억 원), 중신증권(中信证券)이 약 36억 위안(약 7,018억 원)으로 상위권을 차지함. 궈롄민성(国联民生)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임(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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