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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6개 부처, 2017년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2배 확충 추진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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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6개 정부 부처가 전기차 충전시설을 2027년까지 현재의 2배로 확대하기 위한 행동방안을 발표함.
◦ 중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정책과 목표
- 15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등 6개 부처가 「전기차 충전시설 서비스 능력 3년 2배 확대 행동방안(2025~2027년)」을 발표함. 당국은 평균 45.5kW의 낮은 충전속도, 지역별 보급 편차 등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여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고자 함.
- 2027년까지 전국에 충전시설 2,800만 대와 공공 충전용량 3억kW 이상을 확보하여 8,0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공공 충전시설 품질 개선, 주거지역 충전 환경 최적화 등을 통해 현재 대비 2배 수준의 충전서비스 능력 확충을 추진함.
◦ 지역별·유형별 충전 인프라 확충 전략
- 2027년까지 전국 도시에 급속 충전기 160만 대(초고속 충전기 10만대 포함)를 신규 설치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60kW 이상 초급속 충전기 4만 대를 설치 및 교체할 계획임. 도시 공공 충전망을 구축하여 명절 기간 고속도로와 도심 혼잡 지역의 충전 수요에 대응함.
- 신축 아파트 전용 주차장에 충전 시설 설치하거나 사전 배선 공사를 의무화하고, 운영업체 주도의 통합형 건설·관리 모델을 도입함. 대도시 외에도 중소 도시와 농촌 지역으로 충전시설을 확대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배전망 현대화 작업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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