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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공신부, 초저지연 컴퓨팅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발표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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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가 AI 확산에 따른 인프라 전송효율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권 초저지연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함.
◦ 공신부 '밀리초 컴퓨팅' 특별행동 정책 발표
- 중국 공업신식화부(工业和信息化部)는 16일 「도시권 '밀리초 컴퓨팅' 특별 행동 추진에 관한 통지」를 발표함.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기존 인프라의 전송효율 한계가 드러나면서 지연시간과 안정성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된 데 따른 조치임.
- 이번 정책은 2027년까지 주요 도시권에 초저지연 환경을 조성하고 제조·금융·의료 등 산업의 AI 응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구체적으로 2027년까지 도시권 컴퓨팅센터 간 1밀리초 미만의 초저지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광 스위칭(OCS) 등 차세대 기술을 도입함.
◦ 정책 이행 주체 및 향후 산업에 미칠 영향
-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등 3대 이통사가 정책 이행을 주도함.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은 중공 광섬유 기반 상용 회선을 구축 중이며, 차이나유니콤은 400G/800G급 광 네트워크를 이미 상용화함.
- 이번 정책은 중국 내 자체 컴퓨팅 인프라 강화를 가속화할 전망임.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의 광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은 광모듈(800G, 1.6T급), AI서버, 데이터센터, PCB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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