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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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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00대 기업, 쓰촨(四川)시장 투자개발에 주력해

2014-06-12

쓰촨(四川)대표단이 독일, 네덜란드 방문 기간 DSM, 지멘스, 필립스, Shell을 비롯한 글로벌 500대 기업과 협력 협의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쓰촨 투자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쓰촨성 투자촉진국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500대 유럽 기업이 쓰촨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투자 중이다.”라고 밝혔다. 

 

협력 MOU에 따르면 필립스는 쓰촨을 서부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지로 삼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의료 보건, 스마트 도시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쓰촨성 투자촉진국 관계자에 따르면 필립스는 현재 청두(成都)에 중국 제2 지역본부를 설립하였다. 이렇게 전면적인 협력을 하는 이유는 필립스가 쓰촨을 위시한 중국 서부시장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멘스는 청두의 한 중장비 업체와 협의서를 체결하여 기술적 지원을 하는 한편, 궤도전차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동 기술센터를 설립하여 전기 시스템 통합 기술과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시장 애널리스트는 “지멘스는 궤도전차에 대한 서부시장의 거대한 수요와 쓰촨성의 정책적 관심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협력 MOU에 따라 지멘스와 쓰촨성 정부는 지멘스 자동화 상품 청두 생산 및 연구개발 기지 2기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Shell, 옌창(延長)석유회사와 쓰촨성은 전략적 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곧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고 일상 업무 연락체제를 구축하여 Shell, 옌창 석유회사가 쓰촨에서 일반 가스, 셰일가스 등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쓰촨성 상무청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지멘스, Shell 등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69개가 쓰촨에 입주하였고, 이 밖에 많은 기업이 2, 3선 도시에 들어와 쓰촨 시장 투자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출처: 2014. 06. 11 / 四川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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