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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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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19년 세계원예박람회 개최도시로 선정

2014-06-13

6월 11일 국제전람국(BIE) 제155차 회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168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중국 베이징을 2019년 세계원예박람회 개최도시로 선정했다. 이는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가 국제적 인증을 받아 세계박람회에 정식적으로 포함되었으며, 국가적인 이벤트로 지위가 격상되었음을 의미한다.

 

국제전람국은 중국 측이 국제전람국과 세계박람회 업무에 보여준 관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고 2019년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중국은 1999년 쿤밍(昆明) 세계원예박람회와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경험을 쌓았다. 베이징은 지역적 이점이 두드러지는 도시로, 다양한 과학기술 및 산업 우위를 지녔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2019년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의 주제는 ‘녹색생활, 아름다운 가원(綠色生活 美麗家園)’으로 친환경 생활 방식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 2019년 베이징 세계박람회가 A1 유형 세계박람회의 새로운 지표가 되길 바란다. 각 회원국 대표들은 중국에 축하를 표하며 성공적이고 다채로운 세계원예박람회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국제 원예생산자협회의 비준과 국제전람국의 인증을 거쳐 중국정부가 주최하고 베이징시가 주관하는 A1급 세계원예박람회로, 1999년 윈난(雲南) 쿤밍 박람회와 마찬가지로 세계박람회에 속한다. 2019년 세계원예박람회는 베이징 옌칭현(延慶縣)에서 열리며 총 기획면적은 960헥타르, 전시기간은 2019년 4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162일이다.

 

출처: 2014. 06. 12 / 北京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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