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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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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山東) 300여 개 기업, 매연 배출 기준 미달로 나타나

2014-06-20

산둥(山東)성은 효과적인 대기오염 관리를 위해 「산둥성 지역성 대기오염 종합 배출기준」 및 화력발전, 철강, 건축자재, 보일러, 공업 용광로 등 5개 지방업계 오염물질 배출기준에 근거하여 산둥성 공업기업의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새로운 기준은 이산화유황, 질소산화물, 연기 분진 등 대기 오염물 배출 농도 제한치를 단계별로 엄격하게 통제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모든 기업은 지역성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고(高)오염 물질 업계의 오염물질 배출 특권은 최종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산둥성 환경청의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5월까지 산둥성의 17개 도시가 875개 기업의 대기오염물 배출과 관련된 새로운 기준 집행상황을 보고하였다. 17개 도시가 내놓은 데이터에 따르면 산둥성 300개 기업의 매연 배출 기준은 대기 오염물질 배출기준에 아직 부합하지 않으며 대부분은 화력발전 업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둥성 환경청의 요구에 따라 각급 환경보호국은 관할 구역 내에서 새로운 기준을 집행하는 기업의 리스트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합법적 절차 없이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초과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생산 정지 조치를 취할 것이다. 합법적인 수단이 있지만 배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생산 제한 조치를 취하되, 제한기한은 3개월을 넘지 않도록 한다. 이 밖에 생산 제한 조치를 받고도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생산 정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출처: 2014. 06. 19 / 工人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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