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廣東)성 정부는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중국인민보험공사, 중국 건설은행 광둥성 지점과 함께 성(省)별로는 중국 최대 규모인 121억 위안을 투입하여 웨둥(粤東)∙웨시(粤西)∙웨베이(粤北) 발전주식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향후 각 시의 도시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와 중국인민보험공사 광저우 지점은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회의에서 펀드매니저와 자오칭(肇慶)시, 윈푸(雲浮)시, 허위안(河源)시, 잔장(湛江)시가 투자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펀드의 융자프로젝트가 정식으로 개시되었음을 의미한다.

웨둥∙웨시∙웨베이 발전주식펀드는 광둥성의 기존 전략에 따라 확보한 재정 자금을 웨둥∙웨시∙웨베이의 발전에 사용할 것이며, 이 자금은 광동성 산하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는 데도 사용된다. 이를 위해 한정된 재정을 두 분야에 함께 활용하는 새로운 주식투자형 모델이 제시되었다. 펀드 매니저와 각 갹출자가 함께 투자정책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 절차와 틀의 기준을 제정하며, 재정을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곳에 투자할 예정이다.
  

광둥은 진흥펀드의 주식투자형 모델을 적극적으로 참고하여 혁신적인 융자 메커니즘을 구성하고 광둥성의 사회발전에 재정을 사용할 계획이다.

출처: 2014. 07. 01 / 中国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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