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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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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廣州), 선전(深圳) 6월 부동산가격의 전월 대비 하락폭 확대

2014-07-04

「2014년 6월 중국 부동산지수시스템-100개 도시 가격지수시스템 보고서」에 따르면 광저우(廣州)의 부동산 가격은 1만 8,496위안/㎡으로 전월 대비 0.05% 하락했으며, 선전(深圳)의 부동산 가격은 3만 322위안/㎡으로 전월 대비 1.84% 하락하며 지난 6개월 동안 최대 전월 대비 하락폭을 기록했다.

 

100개 도시 가운데 전월 대비 주택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29개이며, 하락한 곳은 8개이다. 그중 광둥의 산터우(汕頭)시, 둥관(東莞)시, 주하이(珠海)시의 부동산 가격은 전국에서 전월 대비 부동산가격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10개 대도시의 동기대비 부동산 가격은 평균 12.32% 상승하며 2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이다. 6월, 10개 대도시의 동기 대비 부동산 가격은 모두 상승하였으며 그중 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베이징(北京)으로 19.75%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상하이(上海, 14.21%), 광저우, 선전(10%~13%), 난징(南京), 톈진(天津), 우한(武漢), 충칭(重慶, 5%~10%), 항저우(杭州, 3.69%), 청두(成都, 0.02%) 순으로 나타났다.

 

현 시장가격의 변화추이를 볼 때, 중국 부동산 가격은 2년간의 상승세를 거쳐 조정기에 들어섰음을 알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수요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출처: 2014. 07. 02 / 京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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