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칭다오(靑島) 서해안 신개발구, 더 푸른 내일을 위한 발걸음

2014-07-09

중국 국무원이 칭다오 서해안 신개발구 설립을 승인함에 따라 향후 칭다오는 더욱 깨끗한 친환경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육지와 바다를 끼고 있는 중국에 있어 육지와 바다의 균형적인 발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중국이 해양경제 발전 및 친환경 성장을 강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라 하겠다.

 

국무원은 칭다오 서해안 신개발구에, 해양경제 발전을 핵심으로 칭다오가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국제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해달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칭다오 서해안 신개발구 설립을 통해 해양 전략을 실시하고 해양경제를 발전시켜 향후 동부 연해 지역 경제의 발전 방식 전환과 해양강국 건설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원양어업과 교역 분야는 해양어업의 가치사슬에서 이윤이 가장 큰 분야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분야에서 중국의 입지는 약한 편이다. 이런 국면을 개선하기 위해 중국은 서해안 신개발구를 대대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해양 경제시대를 열고 원양어업과 가격결정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칭다오 서해안 신개발구 건설의 핵심은 둥쟈커우(董家口) 항만이다. 둥쟈커우 항만의 발전 목표는 4대 물류교역 항만과 현대화 친환경 항만도시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를 위해 40만 톤급 광석 부두, 45만 톤급 석유제품 부두, 9만m² 규모의 보세창고 등을 건설할 것이며, 국내외 물류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둥쟈커우 항만은 저탄소 순환경제 모델 도입 등을 통해 기존의 경쟁력 있는 산업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한편, 서해안 신개발구는 해양바이오의약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2014.07.07/新浪财经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