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저장(浙江)성은 농업보험 정책을 시범 실시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시장이 운영하며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모델을 도입했다. 중앙 및 지방 정부는 일반 농수산품에 대한 보험료 보조금을 제공하여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이를 통해 저장성은 ‘저장(浙江)성 정책적 농업 공동 보험’ 경영 모델을 구축했다.  

  

작년 태풍 피토(FITOW)로 인해 농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컸지만. 현지 농민들은 농업 보험을 가입해둔 덕에 대부분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항저우는 자연재해, 특히 태풍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농업 보험도 태풍, 폭풍, 폭우, 홍수, 일반 병충해, 대규모 바이러스 등 대규모 자연재해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에는 항저우에서 고온 현상이 계속되며 농작물이 말라 죽는 등 농업 피해가 확대되자 고온 기후로 인한 피해도 보험 보상 범위에 포함되었다.

 

출처: 2014.07.07/杭州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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