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되면 시안(西安)시의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은 시안시 GDP의 57%까지 확대될 것이며 기본적으로 ‘1 도시 1 산업벨트’ 프로젝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시안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현대 서비스업 기업, 공공서비스 센터 및 첨단기술 서비스 센터를 육성할 계획이며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서비스 산업 클러스터를 점진적으로 형성하여 산시(陝西)성 및 서부지역 과학기술 기반의 서비스 산업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시안시는 향후 기술 이전, 연구개발 설계, 검역 모니터링, 과학기술 컨설팅 및 과학기술 금융 등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혁신과 관련된 전 분야를 대대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14년~2016년 시범운영 기간 동안 중앙 재정부와 지방 재정부가 함께 과학기술 기반의 서비스산업 혁신 발전과 관련된 사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다. 

시범 운영은 세 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것이다. 첫째, 2014년에는 과학기술 기반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를 450억 위안으로 확대시키고 시안시 기술시장의 거래액을 500억 위안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둘째, 2015년에는 과학기술 기반의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를 570억 위안으로 확대시키고, 시안시 기술시장의 거래액을 600억 위안 이상으로 늘릴 것이다. 셋째, 2016년에는 과학기술 기반의 서비스업 부가가치를 700억 위안으로 증가시키고 시안시 기술시장의 거래액 800억 위안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출처: 2014.07.28/中国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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