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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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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반기 소형기업 대출 잔여액 4,000억 위안 돌파

2014-08-04

충칭(重慶)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칭 은행산업의 소형기업 대출 규모는 4,192억 위안으로 연초보다 580억 위안 늘어났으며 동기 대비 28.8% 증가했다. 

 

최근 충칭 은감회는 소형기업의 높은 대출 문턱과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형기업 업무 발전을 위한 조치를 내놓았으며, 소형기업 신용대출과 영업 정책에 방향을 제시해 소형기업의 신용대출을 관리, 지원해 주고 있다. 

 

소형기업이 대출을 받기 어려운 이유는 일반적으로 담보물의 가치가 낮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은감회는 상반기, 각 은행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담보 방식을 다양화했고 수주 대출, 계좌 대출, 구매 대출, 지원 대출 등 10개 대출상품을 마련해 소형기업의 대출 문제를 해결했다. 

 

은감회는 소형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은행들에 제품 기한, 상환방식 그리고 담보방식의 혁신을 요구할 것이다. 다시 말해 신용대출상품의 기한을 새롭게 설계하고, 신용대출 상품의 상환 방식을 개발하며, 담보방식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신용대출의 기술적 여건을 개선하여 담보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출처: 2014. 08. 01 / 重庆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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