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9호 (2015. 5. 26)]

Contents

[경제]

□국내, 소비심리 개선

5월 국내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었다. 하지만 소비심리 개선이 향후 소비지출 확대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며 하반기 정부 정책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 전망이다.

[자동차]

□도요타, TNGA 변속기 생산 라인 도입

도요타는 TNGA 플랫폼에 적용될 신형 변속기 생산을 위해 생산 라인 재편을 추진중이다. 향후 생산 라인의 투자효율성 및 생산성이 강화될 것이며 TNGA의 밸류체인 확산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르노, 인도에 소형 전략모델 출시

르노가 올해 9월 신규 전략모델인 소형 해치백 크위드(Kwid)를 인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6년까지 인도시장 점유율을 5%로 확대하여 유럽, 중남미에 집중된 판매지역 다변화할 계획이다.

□FCA, 알루미늄 차체 적용 축소

FCA는 지프 랭글러의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하려던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일부 부품에만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알루미늄 차체 적용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중국]

□4월 부동산 경기, 미미한 회복

4월 중국 70개 도시의 신규주택 평균 가격이 전월대비 0.3% 상승하면서, 하반기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톈진시, 동질부품 유통 시행

톈진시는 자동차 부품 시장 독점 구조와 이에 따른 소비자 불만 해소를 위해 부품 유통 시장을 개방하여 순정부품과 품질 수준이 유사한 동질부품을 시범 공급하도록 결정하였다.

□상하이VW, 선저우렌터카와 전략적 협력

상하이VW은 판매 압력 완화 및 딜러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선저우렌터카와 3년 내 10만 대 차량 공급 및 A/S, 자동차금융 등에 대한 다각적인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였다.

[건설/철강 동향]

□해외 건설업체, 1/4분기 실적 악화

해양 플랜트 위축과 중동 가스전 사업 손실로 해외 건설업체의 1/4분기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 건설업체는 중동 지역 공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철강업체, 1/4분기 실적 악화

올해 1/4분기 철강재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주요 철강업체의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철강 수요 둔화 지속으로 철강재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어 철강업체들의 실적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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