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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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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중국 연구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합니다.

연구보고서

G2 리스크에 휘둘리는 원화 환율, 향후에도 변동성 위험 크다

최문박 2015-11-02

Abstract

 

약세를 보이던 원화가 최근 급격히 절상된 것은 G2리스크가 일시에 잦아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금리인상을 전후로 다시 달러 강세 및 신흥국 통화 약세의 흐름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리스크가 커질 경우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원화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말 달러당 1,068원에서 9월 들어 1,200원선까지 크게 오르더니, 10월 들어서는 다시 1,120원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9월 29일 달러 당 1,202원을 기록한지 14거래일 만에 원화가 달러 대비 7% 이상 절상된 것이다. 이런 급격한 변동은 지난 몇 년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외환시장 상황이 급변하면서 원화 환율에 대한 전망이 크게 엇갈리는 것은 물론, 실물 경제활동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원화 환율을 둘러싼 외환시장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를 진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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