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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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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중국 연구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합니다.

동향자료

[16.8월] 중국경제: 금융시장 안정세 불구 경기하방 압력 증대

이상원, 이치훈 2016-08-23

Abstract

ㅁ [동향] 7월 경기모멘텀 약화가 지속되었으나 금융시장은 안정세

ㅇ (실물경제) 대외수요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및 민간부문의 투자가 위축되고 소비도 증가세가 둔화

ㅇ (금융시장) 브렉시트 현실화에도 불구 주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위안화 환율도 4월부터의 약세에서 소폭이나마 강세 전환. 자본이탈 압력은 제한적 수준

ㅁ [IB 전망] 브렉시트 등 불안요인으로 수출 회복이 제약되고 고정자산투자 부진도 지속되면서 하반기 완만한 성장둔화 전망*

* 분기별 성장률 전망치: 1Q 6.7% → 2Q 6.7% → 3Q 6.5% → 4Q 6.5%<주요기관 평균치>

ㅇ 향후 미국 및 신흥국 수요회복 기대에도 불구 브렉시트로 인한 EU 불확실성 증대로 하반기 수출의 큰 폭 개선은 기대난(3Q -3.5%→4Q -2.0%, 블룸버그 전망치)

ㅇ 정부가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안정적 성장을 강조하면서 재정지출을 통한 인프라투자 확대로 성장둔화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

- 다만 민간투자가 단시일내 개선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하반기 고정자산투자가 9%대 초반 증가에 그칠 전망(3Q 9.2%)

- 4분기 성장률이 정부 목표범위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정책지원을 강화할 필요

ㅁ [종합 평가] 정부지출 확대에도 불구 부동산시장의 경기견인 약화, 민간부문의 투자위축 등으로 경기하방 압력이 증대

ㅇ 1ㆍ2ㆍ3선 도시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동시에 둔화된 가운데 정부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격안정정책을 확대 시행할 가능성

ㅇ 민간부문의 투자 위축이 구조조정 대상인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에서 크게 나타나면서 국진민퇴(國進民退) 현상이 심화

ㅇ 소비자신뢰지수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신규주문 및 수출주문지수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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